회계사(CPA) 응시자격, 시험일정, 합격자 발표

회계사(CPA) 응시자격

'회계사 시험 응시자격'은 학교 등에서 학점이수 해당 과목별로 "회계학 및 세무관련과목 12학점 이상, 경영학과목 9학점 이상, 경제학과목 3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 또는 이수한 것으로 학점인정을 받은 자"만이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25년 시험때부터 회계사 시험이 일부 변경되어 응시자격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오니, 25년 시험을 준비하시는 회시생분들께서는 내년에 새로운 공지사항이 나오실 때까지는 기다려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또한 영어시험대체제도에 따라 아래와 같이 토익, 텝스 등 일정 영어성적을 충족해야 시험응시가 가능합니다.

 -토플(TOFEL,iBT) : 71점 이상  -토익(TOEIC) : 700점 이상  -텝스(TEPS) 340점 이상 -지텔프(G-TELP) Level2 65점 이상   -플렉스(FLEX) : 652점 이상  -아이엘츠(IELTS) : 4.5이상 

시험명	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	아이엘츠
점수 및 등급	71점 이상	700점 이상	340점 이상	Level2 65점 이상	652점 이상	4.5이상

 

시험일정

회계사 시험은 매년 1회 진행됩니다. 1차 시험은 매년 2월 말에 진행되며, 2차 시험은 매년 6월 말에 진행됩니다. 회계사 시험에서 가장 큰 특징은 2차 시험은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를 유예제도라고 부르는데요. 이를 설명해드리자면, 2차 시험은 총 5과목(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재무관리, 세무회계, 회계감사)을 실시하게 됩니다. 만약 이 중에 올해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를 합격하고 나머지 3개는 불합격하였다면, 내년에 불합격한 3과목만 다시 시험을 치게 됩니다. 만약 하나라도 다시 불합격하게 된다면 최종 불합격이 되게 되는 것이고, 3과목에 모두 합격하게 된다면 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2차 시험 기회가 두 번이니까 좋은 거 아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유예제도로 인해 소위 말하는 고인물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시험이 점점 어렵게 출제되고 있어, 2차를 한 번에 통과하는 사람들(동차합격자)은 극히 소수에 불과한 현실인데요. 과면 이러한 유예제도가 수험생들에게 득인지 실인지는 아직까지 말이 많은 상황입니다.

합격자 발표

바로 저번주에 회계사 2차 시험이 있었는데요. 합격자 발표는 8월 말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본 예정일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합격자를 발표했는데요. 과연 올해도 합격자 발표를 빨리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모쪼록 응시자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회계사 2차 발표가 나면 바로 관련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